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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마트폰, 작을수록 눈시력 나빠져

스마트폰, 작을수록 눈시력 나빠져
우리일상생활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 기기의 크기가 작을수록 눈시력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중앙대병원 문남주 안과 교수팀은 화면 크기가 다른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이용해 1시간씩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했다.

그 후 스마트 기기 사용 전후 장거리, 최대 보정시력, 안압, 자기 굴절시험계를 이용하여 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근거리 주시 합성 운동 조정력의 주관적 측정으로 NPA와 NPC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에서 사용 후 포커스의 가까이를 확인하는 조정 근점(NPA)(▷사용 전 5.24±0.77cm, 태블릿 사용 후 5.35±1.01cm, 사용 후 5.43±1.19cm)을 얻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사용 후에 두 기종을 살펴 보면, 「NPC」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10.22±1.33cm, 태블릿 사용 후에는▷10.30±1.09cm, 스마트폰 사용 후에는▷10.46±1.33cm).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 안압의 일시적인 상승과 눈물막 파괴 시간의 감소를 나타내어 스마트폰 사용 후 안피로도를 증가시켰다.

눈은 보통 40대 이후에 늙지만 20대와 20대의 젊은 노안 환자가 늘고 있다. 안정피로가 증가하면 노화가 급속히 진행돼 눈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황반변성, 백내장 등 안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하며,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깜빡이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너무 건조한 경우는 빈번히 물을 마셔, 몸에 수분을 보급하고, 인공 눈물을 사용해 주세요. 아울러 영양 공급으로 사라지는 안구 성분도 충족해야 한다.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과 루테인을 함유한 식품과 영양소를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A, 항산화 비타민E, 바인더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정유 6가지가 함유되어 복잡한 눈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